과일로 먹던 참외로 참외요리 참외장아찌를
만들어봤어요
참외장아찌 만들기는 재료준비,
만드는 과정까지 간단하지만,
참외를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참외장아찌 만들기 재료
참외 4개(손질 후) 786g
소금 40cc, 식초 50cc
소주 50ml, 물엿 150ml
참외 세척
베이킹소다 3큰술
식초 3~4큰술 정도
참외 4개를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좋은 참외를 고르는 방법은 노란 빛깔에
흰줄이 선명하고
참외를 직접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약간 단단한 것이 좋으며,
손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물컹한 참외는
피하는게 좋아요
볼에 참외를 담고 베이킹소다 3~4큰술 정도 넉넉도 뿌려준 후,
고무장갑을 끼고 하나씩 꼼꼼하게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하나씩 세척해줍니다
참외장아찌 만드는법은 참외 껍질 까지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세척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1차 베이킹소다 세척 후, 볼에 참외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고
식초 3~4큰술 정도 넣고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시간이 경과 후, 흐르는 물에 참외를
3~4번 정도
맑은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해줍니다
참외의 양쪽 끝부분을 살짝 자른 후,
반으로 잘라줍니다
숟가락으로 참외의 씨와 태좌를
제거해줍니다
참외 씨가 붙어 있는 흰 부분은을
태좌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달고 엽산이 풍부하지만
참외장아찌 만들기를 할 때에는
태좌와 씨를 제거해주셔야
쉽게 상하지 않고 과육이 빨리 무르지 않아요
씨와 태좌를 제거한 참외는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은 후,
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식초 50ml와 물엿 150ml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물엿을 넣어주는 이유는
참외의 수분을 빼주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니 물엿을
넣어주면 좋아요
소주 50ml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장아찌를 만들 때 소주를 넣어주면
무르지 않고 곰팡이가 쉽게 생기지 않아
넣어주면 좋아요
식초, 물엿, 소주 까지 모두 넣고
뚜껑을 덮어 상온에서
2~3일 정도 놓아두면 참외장아찌 만들기
완성입니다
하루에 1~2번 정도 뚜껑을 열어
참외의 위치를 바꿔서
상온에서 숙성시켜줍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참외의 위치를 바꿔주고
2일 정도 되었을 때 참외의 수분이 많이
빠져서 참외만 건져 옮겨 담은 후,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시켜주면 되세요
참외장아찌는 만든 후,
보통 2~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과일로 드시던 참외를 장아찌로 만들어
참외요리 밑반찬으로 드실 수 있으니
냉장고에 참외가 넉넉하게 있다면 한 번에
참외장아찌를 많이 만들지 마시고
소량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