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국밥 만들기 레시피 굴국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평소 짝꿍은 석화찜을 제외하고는

굴요리 굴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자주 못 먹다가 이번에는 생굴을 혼자 먹고

소량으로 남은 굴로 굴국을 끓여서

혼자 맛있게 먹었어요

 

굴국은 국으로 그냥 먹어도 시원하면서

속이 풀리지만,

국밥처럼 밥을 말아 드시면 반찬으로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굴국 끓이는법 레시피는

굴 세척만 잘해주시면 간단하게

굴국을 끓이실 수 있어요

 

 

 

 

▶재료 (1~2인분)◀

남은 생굴 100g

무 120g

콩나물 100g

대파 15g

다진 마늘 0.7큰술

까나리액젓 0.5큰술

참치액 0.5큰술

동전육수 2개

물 800ml

밥 취향껏

 

▶굴 세척◀

굵은소금 0.5큰술 정도

 

(큰술: 밥 숟가락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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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국 재료 준비하기

 

 

무는 3mm 정도 두께로 나박 썰고,

콩나물은 3~4번 정도 물을 바꿔가며

세척 한 다음에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다진 마늘 0.7큰술, 동전육수 2개를

준비합니다

 

 

2. 굴 세척하기

 

 

볼에 남은 굴을 담고

 

2인분 기준으로 굴국을 드실거라면

170g 정도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굵은소금 0.5큰술 정도를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거품이 날 때까지

뒤적여줍니다

 

굴 씻는법은

굵은소금이나 무를 갈아서 세척하는

방법이 있지만,

굵은소금으로만 세척해도

이물질이 흡착되어서 깨끗하게 세척되고

간단하게 굴을 씻을 수 있어요

 

 

 

 

 

 

굴에서 거품이 나면

채반에 담아 손으로 살살 뒤적이면서

소금기가 사라지도록 세척하고

물기를 빼 줍니다

 

굴을 굵은소금으로 세척을 할 경우

굴국을 끓일 때 소금이 국물에 더해져서

간을 약하게 하는게 좋고

싱겁게 끓이면 재료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맑은 느낌으로 굴국을 끓일 수 있어요

 

 

3. 굴국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800ml와 동전육수 2개를 넣고

가스불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보글보글 육수를 끓여줍니다

 

 

4. 콩나물 + 물 넣고 끓이기

 

 

육수가 끓어오르면

콩나물과 무를 넣고 뒤적여줍니다

 

 

5. 굴국 간 맞추기 & 끓이기

 

 

까나리액젓 0.5큰술, 참치액 0.5큰술을 넣고

뒤적여줍니다

 

 

 

 

 

 

굴국이 끓어오르면

가스불 중약불로 줄인 다음에

재료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도록

3분간 끓여줍니다

 

 

6. 굴 넣고 끓이기

 

 

시간이 경과 후

굴을 넣고 뒤적여줍니다

 

 

7. 대파 + 마늘 넣고 끓이기

 

 

굴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뒤적여줍니다

 

 

8. 부족한 간 맞추기

 

 

맛을 보고 싱겁게 느껴지면

입맛에 맞게 액젓이나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싱겁게 끓였어요

 

 

9. 한소끔 끓이고 마무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고

한소끔 끓이고 마무리를 해주면

굴국 끓이는법 굴국 만들기 레시피

완성입니다

 

 

 

 

굴국은 짝꿍이 없을 때 끓여서

따뜻한 국물에 밥을 말아 한 끼를

맛있게 먹었어요

 

굴은 영양이 풍부하여

그냥 드셔도 맛있고 굴전이나 국으로

끓여드시면 더 맛있으니

제철음식으로 굴 시즌이 끝나기 전에

굴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