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래는 손질하기가 번거로워서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는 아니지만
짝꿍이 달래간장 달래장에 김 위에
밥을 싸 먹는 걸 좋아하여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달래장 만드는법은
잘게 썬 달래와 양념을 넣고
섞어주면 간단하게 달래양념장 만들기를
성공할 수 있어요
▶재료◀
달래 손질 후 53g
진간장 5큰술
맛술 미림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들기름 1.5큰술
고춧가루 0.3큰술
깨소금 1.5작은술
통깨 넉넉하게
(큰술: 밥 숟가락 / 작은술: 티스푼 계량)
1. 달래 준비 & 손질
달래는 드실 만큼의 양을 준비합니다
달래 손질 방법은
달래 알뿌리 아래쪽에 보면은
뿌리 안쪽에 까맣게 씨 같이 생긴 것을
손으로 똑 떼어내고,
알뿌리 겉껍질이 지저분하면 벗겨내고
시든 부분이 있다면 함께 손질해줍니다
손질한 달래는 볼에 담아줍니다
2. 달래 세척 & 자르기
볼에 달래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고
뿌리가 있는 부분을 양손 사이에 끼고
살살 문지르면서 세척하고,
초록색 부분은 알뿌리 부분을 잡고
흔들어 가면서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세척해줍니다
세척한 달래는 채반에 담고
탁탁 털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를 털어내고
도마 위에 달래를 올린 다음에
드시기 좋도록 0.5~1cm 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3. 달래양념장 만들기
그릇에 달래를 담고
진간장 5큰술, 맛술 미림 1큰술,
들기름 1.5큰술
들기름 대신에 참기름으로 넣어도
상관 없으니 취향껏 골라 넣으시면 되세요
고춧가루 0.3큰술, 올리고당 1.5큰술,
깨소금 1.5작은술을 넣어줍니다
통깨는 넉넉하게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4. 부족한 간 맞추고 마무리
살짝 콕 찍어 맛을 보고
부족한 맛은 입맛에 맞게 양념을 넣고
조절해서 맞춰주면
달래장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한 번에 다 드시기에는 많은 양이니
그릇에 덜어 드시거나
숟가락을 따로 사용하면서 구운 김 위에
밥을 올리고 달래간장을 올려 드시면 되세요
달래간장 달래양념장은
2~3일 정도 실온에서 보관해도
괜찮으니 봄의 향기를 일찍 느끼고 싶다면
달래 요리로 달래장을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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