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먹었던 도라지무침이 생각이나서
직접 처음으로 도라지오이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도라지의 쓴맛만 잘 제거해주면 맛있는 도라지오이무침을
드실 수 있어요^^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도라지 90g, 오이 1개(손질 후) 220g
쪽파 7g, 다진 마늘 0.4큰술, 통깨
도라지오이무침 양념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황설탕 1큰술, 진간장 0.7큰술
소금 2~3꼬집, 참기름 1큰술
도라지 쓴맛 제거
굵은소금 0.5큰술, 설탕 1큰술
오이 세척
굵은소금 0.5~1큰술 정도
고추장 1큰술, 진간장 0.7큰술, 황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직접 볼에 넣고 준비하셔도 되세요
도라지 90g을 볼에 담은 후, 두께가 두툼한 도라지는
과도칼로 3mm 정도의 두께로 나눠줍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굵은소금 0.5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손에 약간의 힘을 주어서 도라지를 주물주물 해주면서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해줍니다.
굵은소금으로만 주물주물 해주는것보다는
설탕과 함께 넣고 주물주물 해주면 도라지의 쓴맛이
훨씬 덜해져요
▶소금과 설탕으로 주물주물한 도라지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세척 후,
도라지가 잠길정도의 물을 받은 다음 1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오이 세척은 굵은소금으로 문지지른 후,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세척한 오이의 양쪽 끝부분을 자른게 길게 반으로 자른 뒤,
약 3mm 정도의 두께로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쪽파는 송송 썰고, 다진 마늘 0.4큰술을 준비합니다.
볼에 준비한 도라지오이무침 양념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0.7큰술,
황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시간이 경과 후, 물에 담가 두었던 도라지를 건져서
물기를 꼬옥 짜 줍니다.
도라지나물무침 양념장 위에 오이, 도라지, 쪽파,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일회용 장갑을 끼고 오이와 도라지에 빨간색이 날 정도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진간장 0.7큰술과 소금 2~3꼬집 정도를 넣어줍니다.
다시 버무려준 후,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을 입맛에 맞게 맞춰줍니다.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이나 진간장을 추가하고
단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설탕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도라지무침 만드는 법
도라이오이무침 완성입니다.
도라지의 쓴맛만 잘 제거하면 아삭한 오이의 식감과 함께
맛있는 도라지오이무침을 드실 수 있으니 더워진 날씨에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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