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부추 요리를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씩 반찬이나 고기를 먹을 때
간단하게 양념을 넣고 부추무침 부추겉절이를
만들어 먹고 있어요
부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은
부추와 양념을 함께 버무리지 않고
양념을 먼저 만들어 골고루 섞은 다음에
부추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되세요
부추무침 레시피에서
부추만 살살 버무려도 되지만,
양파나 당근을 채 썰어 함께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부추무침 부추겉절이를
드실 수 있어요
▶재료준비◀
부추 63g
양파 50g
당근 21g
▶부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
다진 마늘 0.3큰술
고춧가루 0.7큰술
황설탕 0.3큰술
진간장 1.8큰술
참기름 0.5큰술
소금 약간
통깨 솔솔솔
(큰술: 밥 숟가락 기준)
1. 부추 세척 & 자르기
부추의 시들거나 지저분한 부분을 손질하고
볼에 부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양손 사이에 두고 부추를 살살 쓸어내리면서
3번 정도 물을 바꿔가며 세척 후,
채반에 담아 물기를 털어줍니다
부추의 지저분한 아래쪽을 살짝 자르고
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2. 부추무침 재료 준비하기
양파와 당근과 3mm 두께로 채 썰고,
다진 마늘 0.3큰술을 준비합니다
3. 부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
볼에 진간장 1.8큰술, 설탕 0.3큰술,
고춧가루 0.7큰술을 넣고
참기름 0.5큰술, 다진 마늘 0.3큰술,
통깨를 넉넉하게 넣고 볼을 기울여서
부추겉절이 양념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4. 부추 + 양파 + 당근 넣기
부추겉절이 양념 위에 부추, 양파, 당근을
넣어줍니다
5. 부추무침 버무리기
일회용 장갑을 끼고 부추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6. 부추겉절이 부족한 간 맞추기
맛을 보고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을 살짝 추가하고 다시 버무려줍니다
7. 부추무침 접시에 담고 마무리
접시에 옮겨 담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짝만 뿌려주면 부추무침 레시피
완성입니다
부추는 숨이 금방 죽는 채소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감이 생기고
시들어지니 소량으로 한 번에 드실 수 있는
양으로 만들어 고기를 드실 때나 반찬으로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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