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 석박지 담그는 법 풀없이 깍두기 만들기 깍두기 석박지 담그기

 

무 김치로는 주로 무생채나 깍두기를

담가 먹었는데 이번에는 설렁탕집에서

나오는 무우 석박지를 만들었어요

 

무 모양은 네모나게 썰어도 되지만,

큼직막한 사이즈의 석박지로 담그면

또 다른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깍두기 보다는

약간 크게 썰었어요

 

김치를 담글 때에는 찹쌀풀을 넣어주지만,

이번에는 찹쌀풀을 넣지 않은

풀없이 깍두기 섞박지를 담아보니

간단하면서 깔끔한 석박지 깍두기를

드실 수 있어요

 

 

 

 

 

깍두기 석박지 담그는법

 

▶재료◀

무 2개 (손질 후) 1,238g

굵은소금(무 절임) 2큰술

 

▶깍두기 석박지 양념◀

다진 마늘 1.3큰술

다진 생강 0.3큰술

쪽파 50g

까나리액젓 1큰술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4.5큰술

매실청 2큰술

흰설탕 1큰술

 

(큰술: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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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헹궈서 준비합니다

 

 

 

 

 

무의 양쪽 끝부분을 잘라내고

3.5~4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자른 무는 가로로 반으로 자르고

5~6m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은 무는

볼에 담아서 준비합니다

 

 

 

 

 

볼에 담은 무는 굵은소금 1큰술을 뿌리고

뒤적여준 뒤, 다시 1큰술을 뿌리고

무가 소금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다시 뒤적여줍니다

 

숟가락으로 뒤적여주셔도 상관없어요

 

 

 

 

 

깍두기 석박지 무 절이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절여주다가 중간에 1~2번 정도

뒤적여줍니다

 

중간에 뒤적여주면 무를 골고루

절일 수 있어요

 

 

 

 

 

1시간 정도 절인 무는

3~4번 정도 헹군 후,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쪽파는 두툼한 걸로 4~5줄기 정도

준비하여 뿌리를 손질 후,

껍질을 벗겨내고 세척 후 1cm 정도의

두께로 자르고

다진 마늘 1.3큰술, 다진 생강 0.3큰술을

준비합니다

 

김치를 담글 때

쪽파,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은

기본적으로 넣어주는게 좋으니 가능하면

넣어 주시는게 좋아요

 

 

 

 

새우젓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매실청 2큰술, 흰설탕 1큰술,

고춧가루 4.5큰술을 준비합니다

 

 

 

 

물기가 빠진 무를 볼에 담은 후,

준비한 깍두기 석박지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준비한 석박지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일회용 장갑을 끼고 무에 고춧가루 색이

입혀지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맛을 보고 싱겁게 느껴지면

굵은소금 1~2꼬집 정도를 추가한 뒤,

다시 골고루 뒤적여줍니다

 

 

 

 

입맛에 맞게 간이 맞춰졌으면

김치통에 눌러서 담은 후,

뚜껑을 덮고 상온에서 하룻밤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다음날 깍두기 석박지 익은 냄새가 나면

맛을 보고 어느 정도 익었으면

냉장고에 옮기면 석박지 깍두기 담는법

완성입니다

 

실온에 따라 김치가 익는 시간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하룻밤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다음날 오전 쯤에 냉장고에

옮겨 놓으면 되실 거에요

 

 

 

 

무 요리로 주로 생채나 무 국을 끓여 먹다가

깍두기 석박지를 담가놓으니 라면,

갈비탕, 설렁탕과 함께 드시면 맛있으니

맛있게 만들어 숙성시키고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드셔보세요~♣